■ 진행 : 변상욱 앵커
■ 출연 : 조성은 / 올마이티미디어 대표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문제의 녹취를 공개한 조성은 올마이티 대표가 오늘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.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17분 37초의 녹취가 지난번에는 녹취록으로 기록이었지만 이번에는 음성으로 공개됐습니다. 통화한 내용 이게 전부입니까? 아니면 또 있습니까?
[조성은]
일단 수사기관에서 제가 임의제출을 하고 제가 돌려받은 증거 원본에 대해서는 4월 30일까지 전체 포렌식 결과는 이 2개의 통화가 일단 전부입니다.
그래서 일단 거기까지만 공개를 하는 걸로 했군요.
[조성은]
그런데 제가 다른 인터뷰에서도 밝혔지만 제 핸드폰에 많은 증거들이 있었더라고요. 그래서 저것만 어떻게 방어하면 끝난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도 굉장히 어리석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.
알겠습니다. 나머지 또 통화 내용들은 공식적으로 증거로써 공개할 때 되면 공개를 하실 건가요?
[조성은]
네.
네, 알겠습니다. 그때 또 듣기로 하고. 그런데 그동안 조 대표한테 몇 가지 부분은 전해 듣기도 하고 기사로 읽었는데 막상 음성으로 들으니까 이게 또 느낌이 다르더라고요. 한번 들어보시죠.
[김 웅 / 국민의힘 의원 : 우리가 좀 어느 정도 초안을 잡아봤다, 이렇게 하시면서 이 정도 보내고 나면 검찰에서 알아서 수사해준다, 이렇게 하시면 돼요.]
[조성은 / 올마이티미디어 대표 : 그러면 그거를 어느 단위로 어떻게 틀을 잡아서 그림을 내보낼지가 가장 중요하겠네요. 그럼 대검을, 그럼 대검 대변인 보고 나오라고 해야 되나요?]
[김 웅 / 국민의힘 의원 : 아니요, 그냥. 여기 고발장 내러 간다라고 이야기를 하고, 대검에 뭐, 총무과나 이런데. 뭐 절차, 다 간다라고 얘기를 하면. (예) 연결을 해요. 그러고 민원실에 가서 낼 때 기자들이 따라가서 붙죠. 미리 프레스를 해놓으면.]
[조성은 / 올마이티미디어 대표 : 제 말은 그때 저도 이제 그 우병우 수사하라고 막 그때 촉구하러 대검을 갔었거든요, 저번 탄핵 때. 그런데 이제 뭐가 있냐면, 이런 언론이나 이런 것을 엄정하게 이제 수사를 해야 되고 왜 가타부타 이런 공적인 거, 그냥 우리가 무슨 접수하듯이 아니라 이제….]
... (중략)
YTN 조성은 (parksh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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